빅히트 엔터테인먼트BTS 제친 임영웅, 빅히트 시총이 아쉬운 이유
2020년 10월 15일에 방탄소년단이 최고의 주가를 올릴때 상장해서
하루 공모가 따블에 상한가 기록해서 시총 12조에
주식가격 351,000원 찍고
지금까지 하락해서 지금 시총은 5조 6천억!!
이건 엔터테인먼트 회사 아니었던가?
시총 5조 6천억이 얼마나 크냐면
모두가 잘아는 오뚜기와 비교를 해보자
주가만 보면 빅히트는 15만원대고 오뚜기는 56만원대
주식 초보들이 보기에는 오뚜기가 훨씬 비싼것 같지만
주식가격은 쪼개기 나름이기에 빅히트가 오뚜기보다 2배이상 더 비싼것이다!
물론 빅히트에는 세계적인 가수 BTS 방탄소년단이 있다! 하지만
그 다음엔?
방탄소년단도 평생 소년으로 우리곁에 남아 있는게 아니다.
그들도 결혼도 할것이고 나중에 사업을 하든 자기만의 일들을 하기 위해서 은퇴를 할 것이다.
사실 리즈시절은 누구에게나 영원하지 않다.
빅히트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소속가수를 보면
방탄소년단 방시혁까지 합해도 14명?!
참고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에스엠 등 한국 대표 엔터 소속사 3곳을 합치면 140명도 넘는 아티스트가 있다.
블랙핑크, 싸이 등등... 그런데도 여기 3곳 다 합쳐도 시총이 5조가 되지 않는다.
주식은 미래를 보고 투자를 하는곳인데 당분가 BTS의 약진을 바래보지만
이들이 떠나고 나면 지금 보이는건 방시혁...?
진짜 안타깝다.
지니뮤직이 뽑은 올해의 가수를 보면 1위가 임영웅으로 3위인 BTS를 제쳤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을것이다.
물론 트롯트가 대세인 영향도 있겠지만
아마도 수많은 개미들이 BTS와 아미들을 믿고 묻지마 빅히트 주식을 매수했을것이다.
첫날부터 하락만 해서 반토막도 더난 빅히트 주식을 들고 있는 개미들의 심정은 지금도 참담 할 것이다.
그리고 주식 계좌를 볼때마다 빅히트에 대한 분노와 원망이 식지 않았을것이다.
빅히트의 상장으로 기관과 방시혁 BTS만 돈을 벌었고 개미들은 돈을 잃었다.
내가 아마 방시혁이었다면
빅히트의 적정시총이 5조라 예상했다면
애초에 공모가를 1조로 잡고 첫날 따상해서 2조5천 만들고
지금까지 올라서 5조까지 왔다면 모두에게 기쁨주는 국민주식이 됐을텐데
BTS의 인기는 더 높아졌을것 같다.
암튼 빅히트 주식을 볼때마다 속상하다.
나뿐만 아니라 수많은 물려있는 개미들 힘내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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